
🎟 입장 & 첫인상
이번 케이펫페어는 구름이는 데리고 가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사전 후기를 보니 "부스 간 간격이 너무 좁아서 강아지랑 다니기 불편하다", "사람이 많아 어깨 부딪치고 정신없다"는 얘기가 많더라고요. 실제로 현장에 가보니 정말 좁고 북적여서 구름이를 안 데리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쭈쭈쭈 앱으로 사전 등록을 해서 무료 티켓을 받았고, 현장에서는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1. 전시장 규모와 분위기
이번 케이펫페어는 코엑스 D홀에서 열렸는데, 처음부터 규모가 작을 거라 예상은 했지만 실제로 가보니 작년 일산 행사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부스 수와 참가 브랜드가 대폭 줄어든 느낌이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반려동물 동반 규정이 안내되어 있었는데 유모차·이동가방 필수였던 건 지난 시즌에도 펫페어를 가봤기 때문에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사전등록은 쭈쭈쭈 앱을 통해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입장권과 팔찌를 받아 바로 입장했습니다.

🚗 장소 & 교통
행사는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됐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은 홀이라 확실히 공간이 협소했고, 관람 동선도 좁아 복잡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코엑스답게 주차 요금이 너무 비쌌습니다.
1시간 기본 요금만 해도 부담스럽고, 전시회를 제대로 보려면 2~3시간은 금방 지나가니 비용이 꽤 나오게 되는 거죠.
👉 결론: 코엑스에서 행사를 할 때는 그냥 대중교통을 추천합니다. 삼성역과 봉은사역에서 바로 연결되어 접근성은 좋았습니다. 다만 반려견 유모차까지 끌고 오신 분들은 지하철 이동이 조금 번거로워 보였어요.
🐶 전시 분위기
이번 케이펫페어는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규모가 확 줄어든 느낌이었습니다.
작년 일산 행사에서는 대형 글로벌 브랜드, 영양제, 다양한 이벤트가 풍성했는데, 올해는 소규모 부스 중심으로 단출하게 열렸습니다.
관람객 반응도 “너무 좁다”, “강아지 데리고 오기 불편하다”, “볼거리가 줄었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 케이펫페어 서울 (코엑스 D홀) 특징
- 홀 크기
- 코엑스 A, B홀 → 대형 전시 (국제 뷰티·푸드페어 같은 규모)
- D홀 → 상대적으로 소형, 참가사 수가 확 줄어듦
- 이번 행사가 D홀에 배치된 게, 전체 부스 구성이 소규모 위주였던 이유
- 체감 포인트
- 사료/영양제는 “메이저 브랜드 소수 + 소규모 브랜드 다수”로 구성
- 대신 간식, 소형 용품, 보험, 유모차, 펫가구가 큰 비중을 차지
- 기대했던 화식·영양제·하네스 전문 브랜드는 거의 없음
🥩 사료 & 화식 브랜드
사실 오리젠이나 파미나, 고, 스텔라앤 츄이스등 글로벌 브랜드 들을 보러 간건데 아카나, 몬지, 지위픽 등만 나와 있어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그리고 화식을 너무 기대하고 갔는데... 제 지갑은 굳었지만 좀 아쉬웠어요.
- 아카나: 상담과 샘플 제공을 가장 활발히 진행. 다이어트 라인(청어·연어) 샘플 받음.
- 지위픽(ZiwiPeak), 몽제(Monge), 브릿(Brit): 글로벌 브랜드지만 부스 규모는 크지 않았음.
- 해링턴스(Harringtons, 영국): 친환경 포장과 슈퍼푸드 라인 강조. 국내에선 생소한 브랜드.
- 닥터트러스티(Dr. Trusty, 이탈리아): 당뇨·알러지·저지방 관리용 기능성 사료. 국내 소개 초기 단계.



위시본도 부스가 있었다는데 전체적으로 부스가 작고 협소하게 붙어 있다보니 찾기 힘들었습니다.
이번 코엑스 펫페어의 특징은 작년 일산 펫페어에서 만난 글로벌한 사료브랜드 들이 대거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직년에는 화식 브랜드들도 많이 참여해서 현장 할인도 했었는데 이 점이 정말 아쉽더라고요
아카나에서 다이어트 사료를 추천 받았는데 가금류 기반 원료라서 청어와 연어 주원료 사료로 다시 추천을 받고 샘플을 받아 왔어요.

📌 주요 사료·영양제 브랜드
- 아카나 (J-17)
- 몬지코리아 (B-01)
- 지위픽 (C-17, 펫코리아/지위픽)
- 오라바이오/도스펫360 (H-21)
- 로얄테일즈 (F-49)
- 에브리웰스 (H-26) → 영양제·건강식품
👉 이외에는 대부분 이름 없는 소규모 사료업체 or 간식 브랜드 위주.
레이앤, 이본 같은 화식 브랜드 전혀 없음 확인.
🍪 간식 브랜드
간식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지만 이 역시 작은 수제간식 업체들이 대부분이고 동결건조 과일 채소 육류들 등 다양한 소규모 중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 가장 많은 카테고리가 바로 간식이었습니다.
- 수제 간식, 동결건조 과일칩/야채칩, 육포, 연골 간식 등이 대부분.
- 팻시밀, CHEWSDAY 같은 브랜드는 샘플 제공이 활발했음.
구름이가 잘 먹는 팻시밀 동결건조 황태큐브는 다이어트 때문에 이번에는 구매하지 않았지만 소규모 동결건조 간식들은 인스타 팔로우나 네이버 소식받기 등을 하고 샘플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 샘플도 다 지인에게 드렸어요


💊 영양제
사실 이번 펫페어에 방문 이유는 레이앤이본의 마그네타나 바나퀸 같은 영양제를 사거나 수의사님이 권해주신 안티놀 등 다양한 강아지 관절 영양제를 보러 간건데... 하나도 나오지 않았더라고요.정말 아쉬웠습니다.
- 글로벌 인지도 있는 브랜드는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 대신 동아제약(Vetple), 닥터트러스티(Dr. Trusty) 같은 국내/신규 브랜드들이 참가.
- 스트레스 완화, GI(소화기) 관리, 당뇨·알러지 케어 등 특정 기능성 제품에 초점.
- 다만 아직 성분 효과나 인지도 면에서는 기존 글로벌 브랜드와 비교할 검증이 부족한 편.

🛋️ 용품 & 기타
하네스도 러프웨어나 후르타 리드줄을 보고 싶었는데 소규모 수제 브랜드 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 하네스/의류: iCandor 패스룸 같은 중저가 브랜드 위주. 인지도 높은 글로벌 브랜드는 없었음.
- 가구/유모차: PKea, 등 참가.
- 펫보험: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부스만 확인. 현대해상은 불참.



📌 보험·서비스/기타
- 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 반려동물 보험 상담
- 오구스튜디오 → 펫 사진/굿즈 제작
- 펫가구 (Danbee Pet) → 소파형 펫가구 전시
🎁 샘플 & 구매
- 작년에 비해 사료/화식 샘플은 현저히 적었습니다.
- 대부분 수제 간식, 과일칩·야채칩 샘플 위주.
- 제가 구매한 건 똥봉투 정도였고, 사료 샘플은 아카나에서만 조금 얻었습니다.

🗣 현장 분위기 & 반응
- 방문객들 평:
- “너무 좁아서 강아지랑 다니기 힘들다”
- “작년에 비해 볼 게 적다”
- “이벤트도 줄어서 그냥 샘플 챙기는 맛 정도”
✍️ 총평
📌 현장 체감 포인트
- 사료/영양제 부스는 소수
→ 아카나, 몬지, 지위픽, 브릿 같은 해외 유명 브랜드만 확인
→ 기대했던 화식 브랜드(레이앤·이본 등)는 전혀 없음 - 소규모 간식 업체 다수
→ 육포, 동결건조, 수제 간식 같은 브랜드들이 부스 대부분 차지
→ 신생 브랜드라 이름이 생소한 곳이 많음
→ 대부분 “인스타 팔로우 + 카톡 친구 추가 = 샘플 제공” 형태 이벤트 - 전반적인 흐름
→ 대형 브랜드보다 중소 간식/위생/용품 업체가 중심
→ 행사 성격이 “사료·영양제 전시회”보다는 “간식/생활용품 전시회”로 바뀐 느낌 - 장점: 다양한 수제 간식 브랜드 체험, 국내 개발 영양제와 신생 브랜드 확인 가능.
- 아쉬운 점: 글로벌 사료·영양제 브랜드의 대거 불참, 협소한 전시장, 부족한 이벤트.
올해는 그냥 좋은 똥봉투를 얻었네요 ㅎㅎ

✍️ 총평
- 장점: 다양한 수제 간식 브랜드 체험, 국내 개발 영양제와 신생 브랜드 확인 가능.
- 아쉬운 점: 글로벌 사료·영양제 브랜드의 대거 불참, 협소한 전시장, 부족한 이벤트.
👉 올해 케이펫페어는 정보를 얻거나 새로운 트렌드를 확인하기보다는, 샘플 수집과 소규모 브랜드 체험에 가까운 행사였습니다.
그래도 매년 조금씩 달라지는 케이펫페어이니, 내년에는 더 많은 글로벌 브랜드와 다양한 이벤트가 다시 돌아오길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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