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자고 싸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지요.
우리 댕댕이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료를 잘 선택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구름이는 건식, 습식, 동결건조, 생식 등을 순환하면서 급여하고 있는데 사실 중간에 집에서 화식도 만들어 먹여 보기도 했습니다. 한참 자랄 시기에는 고단백 사료를 선택하여 먹이다가 알러지가 있음을 알고 단일 단백질 사료로 알러지원을 찾아 나가기도 하고 알러지원을 찾고 나서는 같은 주 단백질을 계속 먹이는 것도 좋은것이 아니라는 것도 배워서 구름이가 알러지를 일으키지 않는 단백질로 사료를 계속 바꾸면 순환급여도 했습니다.
사료의 세계 너무 많고 너무 다양하고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요즘은 구름이가 다니는 동물병원 의사쌤께서 다이어트를 하라고 하셔서 다이어트 사료를 먹이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사료도 너무 종류가 많고 다양해서 한동안 유목민 생활을 하다가 요즘 괜찮은 사료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요즘 먹이고 있는 벨칸토 사료를 소개하려 합니다.
체중조절 사료가 얼마나 많은데 왜 벨칸토냐고요?
•브랜드명 : 벨칸토 (Belcanto)
• 설립연도 : 1963년
• 제조국 : 독일
• 제조사 : saturn petfood GmbH & Co .KG
이 회사는 독일 Mars 그룹 게열의 대형 OEM 생산 업체로 유럽 여러사료 브랜드의 위탁 생산도 담당합니다.
브랜드 특징
✔독일산 프리미엄 반려동물 사료
✔Human Grade 등급 원료사용
✔GMO Free,무첨가제, 저알러지 원료 사용
단일단백질 (LID) 구성 레시피가 많아 알러지 케어용 사료를 찾는다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벨칸토 라이트 어덜트와 파이니스트는 단일 단백질은 아닙니다.
✔ 수상이력 :2020년 독일 경영경제연구소 (IMWF) & 경제제 포커스 머니 (Focus Money)선정
Germany's Best Pet Food 수상
✔Vergleich .org 품질 비교 사이트에서 "최고등급" 획득
✔건식사료, 습식사료, 기호식품 을 직접 생산하는 통합 제조라인 보유
✔자체공장 &연구소 운영
•원료 :
✔ 현지 농가와 계약된 신선한 육류 공급
✔그레인프리 및 저 알러지 설계
✔슈퍼푸드 및 영양 균형 설계
요즘 유튜브나 블로그에 귀족사료 라는 글이 있고 피라미드 구조로 이미지도 돌아 다니고 있는데 사실 누가 만들었는지 무슨 기준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 가운데 꽤 타당한 사료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주로 상위 왕족사료에 카르나 4 ,디어니스트키친 , 벨칸토 같은 사료들이 있는 걸로 압니다.
실제로 휴먼그레이드, 논리콜, 천연발효 등 꽤 타당한 근거도 있긴 합니다.
어쨋든 벨칸토 사료가 꽤 품질이나 제조라인 등 좋은 사료인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구름이가 먹는 사료는 벨칸토 라이트 어덜트 그리고 벨칸토 라이트 파이니스트 사료를 섞어서 급여하고 있습니다.
굳이 급을 따질 필요는 없는 다이어트 사료긴 합니다.
그래도 육뷴이나 저급 육류 보다는 조금이라도 신선한 고기와 좋은 재료를 사용한 제품을 먹이고 싶은 마음은 동일 하니까 ㅎㅎ
먼저 벨칸토 라이트 어덜트와 파이니스트 라이트 모두 는 체중 조절이 필요한 성견이나 활동성이 줄어든 노령견에게 추천하는 사료 라고 되어 있습니다.
두 사료의 차이는 사료의 크기 입니다.
어덜트 라이트와 파이니스트 라이트의 원료는 동일 합니다.
먼저 벨칸토 라이트어덜트와 라이트 파이니스트는 성견을 위한 체중관리 사료로 고단백 저지방 사료로 건강하게 체중을 조절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료 입니다. 높은 단백질 덕분에 근육량을 유지 하면서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프리미엄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소화를 돕고 과도한 지방 축적을 막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체중관리 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럼 원료를 볼까요?
비교하기 편하게 표를 만들어 봤습니다.
항목 | 벨카토어덜트 라이트 | 벨칸토 파이니스트 라이트 |
주요 육류 원료 | 가금류 생선 | 가금류, 생선, 오리 |
동물성 단백질 비율 | 65% (가금류 55%, 생선 10%) | 70% (가금류60% ,생선10%) |
단백질 함량 | 21% | 20% |
지방함량 | 8% | 7.5% |
기호성 | 우수 | 매우우수 |
키블크기 | 중간크기 (도넛모양) | 작은 크기(9mm~12mm) |
추천대상 | 체중관리가 필요한 성견 | 체중관리가 필요한 성견 예민한 소화기와 피부를 가진 반려견 |
권장급여량 | 체중에 따라 80g~270g/ 일 | 체중에 따라 40g~270g/일 |
혹시 가금류 알러지가 있다면 이 두 사료는 선택지가 아닙니다.
구름이는 가금류 알러지가 있었지만 다년간의 순환 급여를 통해 다시 가금류를 시도해 봤을 때 민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급여를 시도해 봤는데 역시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자주 확인하고 반응을 민감하게 관찰하고 있습니다.
현재 두가지 사료를 같이 먹이는 이유는 씹지 않고 삼키는 습관 때문에 일부러 좀 더 큰 라이트 어덜트를 섞어 주고 있으며 그래서 지금은 '오독오독' 소리를 내며 잘 씹고 있습니다.
사람인 저도 다년간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운동과 식이가 같이 병행이 되어야 하는 것은 진리 입니다.
구름이는 '사료빠' 집사 때문에 그래도 좋은 프리미엄 사료를 양만 줄이고 포만감을 위해 채소를 더 넣어서 다이어트를 오랫동안 시도해 봤는데 살이 정말 1도 빠지지 않더라는 것을 경험하고 다이어트 사료로 건너 왔습니다.
다이어트 사료로 건너오고 매일 하루에 3~4번, 2시간 이상을 걷고 놀이를 하고 나서 1,4kg 이 빠지더군요;;;;
그리고 몸무게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사료라고 하면 맛이 없고 선택지가 적다고 생각 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매일 먹고 마시고 살아가는 식생활 !!!
다음은 구름이의 산책 생활 노하우도 공개하겠습니다.
👉벨칸토 라이트 어덜트 보러가기
👉 벨칸토 파이니스트 라이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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